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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형 유통망과 화훼농가 상생 모델 본격화

이동환 시장 스타필드 팝업스토어 방문. 판로 확대 방안 논의

작성일 : 2026-03-04 19:27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스타필드 고양점을 방문해 지역 화훼농가와 대형 유통업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화훼연합회 소속 농가들이 재배하고 판매하는 화훼류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국내산 꽃 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 후 열린 차담회에는 이동환 시장과 정우성 스타필드 고양 부지점장, 이승국 고양특례시 화훼연합회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한 스타필드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대형 유통센터와 지역 농가가 협력하는 상생 모델은 고양특례시 화훼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대형 유통망과 연계한 판로를 적극 개척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 유통 현황을 공유하며 고양 화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화훼 전시 및 홍보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승국 고양특례시 화훼연합회장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듣고 판로 확대에 앞장서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2월 26일 시작된 플라워 팝업스토어는 3월 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운영된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스타필드시티 위례점(3월 9~15일), 부천점(3월 12~18일) 등 대형 유통시설로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꽃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지역 화훼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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