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현장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청사 3층 서희홀에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학교현장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과 2026년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것으로, 학교 현장의 학생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서는 학교현장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및 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학교현장지원단은 학교가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개입과 통합지원 운영을 지원하며,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와 자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교현장지원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천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의 학습, 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가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