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고양시의회, 15일간 임시회 종료…3조5000억 추경안 의결

시정질문·조례안 심사 등 진행, 교육협력사업 불공정 개선 결의안도 통과

작성일 : 2026-03-20 06:22 수정일 : 2026-03-20 04:30

고양특례시의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5일 개회해 19일까지 진행됐으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각종 안건 처리가 주요 의제였다.

회기 초반인 5일과 6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이후 9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안건과 추경안을 집중 심사했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여러 안건이 가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재원분담 불공정 구조 개선 및 책임행정 이행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지방세유공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교통위원회의 'K-컬처밸리 지연 없는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 운영 및 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도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4968억 9273만 9000원 규모로 최종 의결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의 책임과 방향을 점검하고,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맞닿은 조례안과 예산안을 면밀히 살핀 회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제303회 임시회를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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