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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회 이동시장실로 현장 소통 행정 강화

3월부터 4개 권역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 맞춤형 민원 해결 나서

작성일 : 2026-04-07 01:24

하남시가 지난 4월 3일 위례권역에서 '제2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며 2026년 상반기 현장 소통 행정을 마무리했다. 이현재 시장이 주도한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4일 원도심을 시작으로 미사, 감일, 위례 등 4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하남시 이동시장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대표적인 소통 채널이다. 시는 각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특히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20회차 위례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자리로 평가받는다.

위례권역 주민들은 이날 교통 체계 개선, 문화시설 확충, 생활 인프라 보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트램역과 마을버스 연계 강화, 버스 배차 시간 조정 등 교통 불편 해소 방안과 함께 위례복합체육시설의 2026년 7월 개관 계획을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한 달여간 원도심부터 위례까지 발로 뛰며 시민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시장실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상반기 이동시장실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에 대해 사후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정기적인 이행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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