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광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과제의 72.6%를 정상 추진하며, 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92.8%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
임기 2년(2026. 2. 7.~2028. 2. 6.)의 제2기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기후변화·에너지·교통·건축 등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광명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탄소중립대전환분과 △에너지전환분과 △스마트교통분과 △그린주택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도 이행점검 결과도 함께 심의했다.
전체 150개 과제 중 2025년 목표 이행과제로 설정한 128개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부문은 84개 과제의 이행 상황과 추진 성과를 부문별로 분석했다.
점검 결과 84개 감축 과제(△건물 24개 △수송 29개 △농업 6개 △폐기물 19개 △흡수원 6개) 중 61개가 달성 또는 정상 추진 중으로 이행진척도는 72.6%를 기록했다.
아울러 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2025년 목표 감축량 4만 120톤 대비 3만 7천232톤으로 달성률 92.8%를 기록해 대부분의 과제가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