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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선수들, 수원 방문...국궁·수원화성 등 수원시 관광 자원 체험

작성일 : 2026-04-22 02: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선수들이 지난 19일 수원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지성,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판데르 사르 등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오지에프씨(OGFC, The Originals FC)는 이날 연무대에서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일대를 둘러보았다. 선수들은 화성어차를 타고 장안문과 연무대 등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며 수원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점심 식사로는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왕갈비가 제공됐으며, 수원시는 선수들에게 수원양조장협의회에서 생산한 전통주와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 기념품을 증정했다. 

오지에프씨는 축구 콘텐츠 및 이벤트 제작사인 ‘슛포러브’의 기획으로 탄생한 독립 구단으로, 이번 방문은 수원시와 슛포러브 간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저녁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레전드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펼치며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맨유 레전드 선수들의 SNS를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국제적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맨유 레전드 선수들의 방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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