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와 함께하는 순무김치담그기 체험
작성일 : 2017-11-24 01:45
인천광역시 강화중학교에서는 학교내 대안교실 ‘Happy Monday’에서 강화특산물 순무로 김치담그기 체험을 했다. 이번 순무김치 담그기 체험은 ‘Happy Monday’ 학생들이 순무김치 담그기 체험을 했다. 학기초 3월부터 학생들이 직접 씨도 뿌리고 물도 주고 풀도 뽑아주며 알뜰살뜰 가꾸고 정성을 들인 수확물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이번?체험은 노작활동의 의미만 지닌 것을 떠나 학생들이 순무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고 김치를 만들어 봄으로써 색다른.경험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강화중 학부모 동아리(행복배움울타리) 어머님들의 봉사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학부모님과 순무를 다듬고, 씻고, 자르고, 양념을 버무리기, 국물내기, 포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사랑으로 함께 했다. 함께 참여한 3학년 최인성 학생은 ‘어머님들이 힘들실텐데 아침부터 오후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치를 만들며 서로에게 김치를 먹여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고, 김치를 담근 후 수육과 함께한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또한 ‘씨를 뿌리는 것부터 밥상에 오른 김치가 되는 과정에 함께함으로써 학생스스로 낸 완성한 결과물에 보람을 느끼는 행사였다.이렇게 만들어진 순무김치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순무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조용히 전달되었다.
오준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