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과 소통하는 지방분권 토론회

유영록 김포시장,“새로운 시대적 소명 자치분권, 지방재정을 중심으로”주재로 발제

작성일 : 2017-12-07 01:5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오는 8일 기초지자체장으로부터 듣는 지방분권 토론회를 김포아트홀 공연장 3층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 유영록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새로운 시대적 소명 자치분권, 지방재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유영록 시장은 현행 지방자치제도는 △형식적 자치 △자율적 권한의 제약 △중앙 의존적 △지역 다양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 △정책결정의 자율성을 확대시키는 법령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의 자치입법권 강화, △중앙행정의 권한을 기능별로 포괄적으로 일괄 이양하는 자치행정권의 효율적 개선,△독자적인 조직과 인력 운영역량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자치조직권 확대 그리고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현대 8:2에서 점진적으로 7:3, 6:4로 조정하는 지방재정권의 개편 등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하는 조승현 경기도의원(민주, 김포1)은“지금까지의 지방분권 토론회는 학계와 행정가 중심의 토론회가 다수여서 기초지자체장의 심화된 의견들이 부각되지 못하는 측면들이 있었다고 지적”하였고, 김준현 경기도의원(민주, 김포2)은“광역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와 기초지자체인 김포시가 지방분권에 대한 진지한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우리들의 지방분권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지역적으로 계속 이어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서면으로,“지방분권 토론회는 의정활동의 연장으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가 주최·주관하여 추진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토론 내용이 지방분권 주제를 벗어난 정치적 성과나 향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을 반영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니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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