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수주고, 교육과정 특색화를 통한 창의용합교육
작성일 : 2017-12-26 02:56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수주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우수 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수주고는 ‘함께 꿈꾸며 협업하는 창의융합 교육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수주 미인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 받아 2개 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주고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한 학생 선택권 강화를 위해 기존 인문?사회, 자연?과학과정 외에 ‘공학?예술과정’, ‘융합과학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클러스터(중국문화, 과제연구-과학), 주문형강좌(물리실험, 체육전공실기) 등을 개설하고 다양한 교과 활동을 동아리, 봉사 활동과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특히 교과중점과정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수주 GO! 필름 페스티벌(공학?예술과정 연계)’, ‘수주과학문화한마당(융합과학과정, 클러스터, 주문형강좌 연계)’ 등을 개최하였으며 이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과학 시간에 배운 것을 동아리 시간에 실습하고 그것을 다시 지역 중학생에게 가르쳐 주는 과정이 즐거웠고 과학 분야에 더 많은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주고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학교 차원의 창의융합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형 융합 수업을 실시하였다. 융합교육 실시 후에는 교과별 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 기록과 연계하여 수업, 평가, 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고살이(고강제일시장을 살리는 우리들)’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시장 홍보 UCC를 제작한 한 학생은 “시장 상인들과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과정이 뜻깊었고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찬숙 교장은 “본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초-중-고교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가 지역사회 교육?문화 활동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