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경기도의회에 대한 검찰의 마구잡이 압수수색 규탄 성명 발표

작성일 : 2023-02-24 02:5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남종석 의원 외 4인)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나섰다.

 

검찰이 지난 22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 했다.

 

남종석 대변인은 검찰이 경기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해 상관 관계를 찾기 어려운 경기도의회까지 굳이 압수 수색한 것은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깔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의회는 사업시행 기관이 아닌 정책심의 기관으로 대북 송금사건과 연관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혐의와는 무관한 작년 7월에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PC와 사업실행 기관이 아닌 경기도의회까지 대상에 포함돼 도를 넘어서다고 밝혔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무리한 야당탄압과 정치보복에 힘쓸 여력이 없다. 난방비 등 생활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무역적자는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경제위기가 시시각각 다가 오고,북·미·중·러 등 국제관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엄혹한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국민통합과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지금의 비상시국을 돌파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검찰을 앞세워 반대편 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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