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4-02 04:4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 을)이 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17년도 우수 환경의원에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환경운동연합은 2017년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해서 물순환, 국토생태, 생활환경, 에너지기후, 탈핵 등 5가지 분야에서 우수환경의원 총 10명을 선정했다. 이 의원은 국토생태 분야에서 ‘도시공원일몰제 및 난개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했다.
‘도시공원일몰제’란 도시공원에 포함된 사유지의 소유자가 소유권을 인정받게 되는 제도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도시공원에 사유지가 포함된 경우라도 공원의 보존을 위해 토지 소유자가 마음대로 처분하거나 개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유예기간 이후인 2020년부터 소유자들이 무분별한 개발을 하게 되면 도시 내 공원이 사라질 것으로 우려된다. ‘난개발’은 종합적인 계획 없이 이루어지는 도시개발로서 녹지가 파괴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 의원은 “도시공원일몰제를 포함한 난개발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하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조화로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향후 도심 내 녹지를 보호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입법 활동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준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