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로 만든 쿠키· 주먹밥·쌀피자 만들기등 65명 참여 소통 시간 가져
작성일 : 2018-05-31 04:46 수정일 : 2018-05-31 04:48

경기도 김포 신곡초등학교는 교내 식생활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우리쌀 가족요리 체험교실’을 가졌다.
신곡초는 2년차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이번 체험교육은 쌀로 만든 쿠키, 주먹밥, 쌀피자 만들기였는데 4:1의 경쟁률 속에 추첨을 통하여 25가족 총 65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님 혹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쌀가루를 반죽하여 쿠키를 만들고, 내용물을 골라 넣은 주먹밥과 쌀밥 위에 토핑을 올린 쌀피자를 만드는 등 가족과 함께 눈을 맞추고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교육에 참석한 5학년 1반 이모 학생은 “쌀로 피자와 쿠키를 만들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며, “오늘 만든 방법을 떠올려서 다른 가족들에게도 만들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1반에 자녀를 둔 학부모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아침에 참석을 잠시 망설였던게 부끄러워졌다.”며, “오늘처럼 아이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는 아빠가 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한 신곡초등학교 오혜숙 교장은 “밀가루로 된 가공식품에 밀려 우리전통음식인 쌀의 소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오천년 전통을 지닌 우수한 쌀 생산지인 김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쌀의 우수성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쌀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