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IT

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 토론교육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조슈아 박 교수 초청, ‘세계 토론 교육의 동향과 한국의 토론 교육’ 특강

작성일 : 2018-06-21 02:39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18「학부모 토론교육 인문학 아카데미」를 21일~22일, 2일 동안 상동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부천 관내 초, 중, 고교 학부모 140명이 참여하여 세계 토론 교육의 동향과 한국의 토론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학부모 인문학 특강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3개 월 간 초청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청 강사인 조슈아 박 교수(솔브릿지 국제경영대)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토론 대회에 출전하고 도전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저서『글로벌인재, 토론이 답이다』에서 이민 1.5세가 경험한 미국식 토론 교육, 하버드 대학 토론 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한 바 있다. 하버드 법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도 ‘한국의 어린 인재들을 글로벌 엘리트로 육성하는 일이 당장 변호사 노릇을 하는 것보다 보람있는’ 일로 여기고 한국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는 이력이 특이하다.

 

이번 특강에 참가를 신청한 학부모는 토론교육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 참여했다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토론교육을 차근차근 배우기를 바란다”고 부천교육지원청의 토론교육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상동중학교는 2017년부터 부천교육지원청 <학생중심 토론학교>로 지정받았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토론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토론 캠프, 교과 수업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토론 역량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있고,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토론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토론평가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를 중심으로 ‘상동중학교 학부모 토론평가지원단’이 구성되어 현재 약 30여 명의 학부모가 토론교육의 주체로 학생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학부모 참여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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