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2026년 용인특례시의회 신년사...시민 삶 향상과 의회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는 새해 다짐

작성일 : 2026-01-02 03:51 작성자 : 서판호 기자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유 진 선)는 올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정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말은 전통적으로 끊임없는 열정과 강한 기운을 상징한다. 의회는 붉은 말처럼 용인의 발걸음이 힘차게 나아가길 희망했다.

지난해 의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며 정책 실효성 점검에 주력했다.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을 꼼꼼히 살폈으며,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때로는 치열한 토론으로 의견 충돌이 있었으나, 갈등보다는 해법 모색에 집중하는 자세를 유지했다. 의회는 “시민에게 이로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끝까지 지혜를 모았다고 전했다.

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복수담당관제’를 도입하고 ‘의사입법담당관’을 신설했다. 이는 중요한 결정일수록 더 정밀한 검토와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약속의 표현이다. 또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국 내 ‘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해 의원들의 의정 역량 향상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의원 모두는 남은 기간 ‘책임지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의회 권한 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민 눈높이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예산 집행 책임을 명확히 하여 공공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 견고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제 산업 성장과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업 역동성 극대화, 광역 철도망 구축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육, 문화, 돌봄 분야에서 시민 자부심을 높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속 진심을 소중히 여기며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의회의 올바른 방향 설정에 힘이 되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시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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