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붉은 말의 해인 올해는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기운이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평택시의회는 결단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평택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3개 시군 의회 통합 30주년을 맞아 향후 3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의회는 통합정신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평택시의회는 ‘공감, 신뢰, 미래 가치’를 핵심 과제로 삼는다. 첫째,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공감 의회를 지향한다. 생활 현장 방문과 시민 간담회 확대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둘째,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 운영으로 시민 신뢰를 강화한다.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 점검과 주민참여예산 내실화에 집중했다. 앞으로도 의정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추진 상황과 성과를 명확히 보고할 계획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에 힘쓴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복지 강화, 균형 있는 도시 성장 등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의제를 선도적으로 다룬다. 특히 아이와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 정책에 집중해 조화로운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미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것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며 시민 각자의 작은 계획들이 모여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