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용인특례시의회,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철 성명서 발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라!"

작성일 : 2026-01-06 02:27

용인특례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철 성명서'를 발표하며, 해당 사업의 당초 계획에 따른 정상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성명서는 임현수 의원과 김영식 의원이 공동 발표를 맡아 의회의 일치된 입장을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성명서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조성사업 재검토 논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해당 사업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국가 전략사업임을 강조하고, 사업 지속 추진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서 대규모 고용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 토지 보상 절차 착수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조성 공사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의 재검토 논의는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용인특례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당초 계획에 따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정상 추진 △전력 및 용수 인프라의 신속 구축 △친환경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현수, 김영식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국가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는 재검토 논란으로 사업 추진에 혼선을 초래하지 말고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 경쟁력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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