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3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1건으로 처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시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혜영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의 문제점과 시민 대응 방향’을 주제로 공청회 및 시민 설명회를 통한 ‘선 공론화, 후 결정’ 원칙 확립을 촉구했다. 또한 국가 차원의 명확한 환경·안전 기준 마련 전까지 사업 인허가를 전면 유보할 것을 요구하며, 항만과 호수 본래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사에 힘쓴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임시회 산회를 선포했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