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종합

인천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관광도시 도약 전략 모색

짜장면 축제 글로벌화·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운영 등 핵심 과제 논의

작성일 : 2026-05-15 01:38

인천광역시가 1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인천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관광·전시 복합 산업 분야의 주요 정책과 인천관광공사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광·전시 복합 산업 분야 전문가와 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6년 관광마이스과 주요업무 및 인천관광공사 주요사업 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강화 △관광·전시 복합 산업 혁신과 성장 기반 구축 △국제 전시 복합 산업 행사 유치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인천 관광·전시 복합 산업 분야의 핵심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인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짜장면을 주제로 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확대하는 방안이 주목받았다.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청라하늘대교 관광체험시설 '더 스카이 184'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과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학계와 업계,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인천 관광 발전을 위한 핵심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