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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 독일·태국 대사단 현장 방문…투자 유치 '본격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찾는다! 안산시, ASV 태동에 외교·투자 '쌍끌이'

작성일 : 2026-02-06 04:59

안산시가 정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지정에 따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하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주한 독일 대사와 주한 태국 대사, 그리고 양국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ASV 현장을 방문해 투자 환경과 개발 계획을 직접 확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부지에서 방문단에게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날 방문단은 안산시청과 ASV 개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시가 추진하는 산업 전략과 기업 지원 정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방문단은 단순 외교 목적을 넘어 실제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무 중심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업 활동 여건과 행정 지원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ASV의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안산시는 이미 글로벌 반도체 분야 강소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 테크놀러지센터를 유치하며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첨단로봇, 스마트 제조, 연구개발(R&D) 중심 산업에 대해 명확한 산업 전략과 신속한 행정 지원, 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를 결합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기업 요구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는 세일즈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독일·태국 대사 및 기업 대표단 방문이 안산의 비즈니스 행정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외국 정부와 투자기관, 글로벌 기업과의 접촉을 확대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제도적 장점과 유치 실적을 결합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정책으로 ASV를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방문단은 오후 일정으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글로벌다문화센터를 찾아 선진 다문화 행정 시스템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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