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실·국별 민생 현장 탐방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2026년 업무보고 준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양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고양시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이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것은 간부와 관리자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그는 “저연차 공무원의 열정과 간부들의 관록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초부터 정부 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재원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공모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각 부서가 사전에 과제를 발굴하고 인력·기술·협력 네트워크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 부서에서 제작한 홍보자료, 책자, 사진·영상 기록물 등은 시정 과정과 성과를 담은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분야별·시기별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정리·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2022년부터 매년 44개 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과 소통해 온 민생 현장 탐방 경험을 소개하며 “보고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맥락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도 민생 현장 탐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 기업인, 전문가와 직접 만나 사업 추진 방향의 적정성과 미비점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실·국별 민생 현장 탐방 추진 계획 보고를 받고 △GTX-A 창릉역 신설 공사 △지축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장항로 확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임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