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위생 상태 개선과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청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평가해 부여한 3단계 위생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받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40개 업소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범위는 주방 내 닥트, 후드, 환풍기 등 오염된 시설과 주방 및 객석·객실의 바닥과 벽 청소 비용이다.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평택시 음식점들이 위생등급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