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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의 후예', 2026년 예산 사업 전환 및 활동 영역 확대 예고

주광덕 시장 "청년 활동 연결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미래 성장 동력 될 것"

작성일 : 2026-02-10 02:55

남양주시는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인재 연계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과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 이 플랫폼은 프리랜서, 자영업자, 엔잡러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알리고 협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정약용의 후예’는 단순 취업 알선이 아닌, 청년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연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025년에 비예산 사업으로 시범 운영하며 총 64명의 청년 인재를 공식 블로그에 소개했고, 이를 통해 약 300건의 협업 및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지역 기관과 기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며 청년과 관련 부서 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졌다. 참여한 청년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활동 분야를 나누었다.  

남양주시는 2026년부터 ‘정약용의 후예’를 예산 사업으로 전환해 운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청년 인재 추가 모집 △협업 및 연계 기회 확대 △홍보집 제작 △정기 간담회 개최 △‘정약용의 후예 마켓’ 운영이 포함된다. ‘정약용의 후예 마켓’은 신규 인재 발굴과 기존 인재 홍보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과 협업 촉진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후예’는 청년 각자의 재능과 활동이 지역 안에서 연결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정책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약용의 후예’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 청년이나 기관·기업은 남양주시 청년담당관 청년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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