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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굽네치킨과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지역 브랜드와 연고 구단의 상생 협력으로 2026시즌 도약 준비

작성일 : 2026-02-10 03:00

김포FC가 굽네치킨(지앤푸드)과 2026시즌을 앞두고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계약은 김포 출신 글로벌 브랜드인 굽네치킨과 김포시를 연고로 하는 김포FC의 협업으로, 지역 경제와 스포츠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굽네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을 주력으로 웰빙 트렌드를 선도해 왔으며, 전국 1,252개 가맹점을 보유한 오븐 요리 부문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치킨뿐 아니라 피자와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외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  

특히 굽네치킨은 스포츠 산업과 문화 발전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비인기 종목인 종합격투기 ROAD FC의 메인 스폰서로 14년간 참여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했고, 프로배구,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메인 스폰서 계약은 김포FC와 굽네치킨의 재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굽네치킨은 김포FC의 전신인 김포시민축구단 시절(2013~2015)에도 구단 후원사로 참여하며 구단 성장에 밑거름이 된 바 있다. 약 10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으며 단순 후원을 넘어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김포FC는 2026시즌부터 ‘굽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K리그2 무대에서 활약한다. 더불어 솔터축구장 내 A보드 광고, 전광판 광고 송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노출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굽네치킨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  

김포FC 홍경호 대표이사(지앤그룹 대표)는 “김포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굽네치킨이 고향 팀 김포FC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시민과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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