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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북부권 복지 거점 건립 착수...지상4층 규모 복합시설 조성, 2026년 완공 목표

작성일 : 2026-03-12 03:31

화성특례시가 북부권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 건립에 착수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봉담읍 상리 682번지 봉담2공공주택지구 내 건립 예정지에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1명과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북부권 복지 기반 확충의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에 착공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푸드뱅크, 음악활동실, 동아리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착공식 축사에서 "복지는 멀리 있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버티게 하고 한 가정의 삶을 지켜내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시의 품격은 높은 건물의 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얼마나 세심하게 돌보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북부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이번 시설 건립이 주목받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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