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전국 기초의회 시도 대표회장들이 동두천에 한자리에 모였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제274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동두천시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시도 대표회장과 주요 내빈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의 뜻을 한데 모아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전국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시도대표들이 한곳에 모여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과 공통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등록 및 환담, 환영식, 시도대표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김승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제안한 「국가하천 규제 합리화 및 지역 상생형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총 5개의 건의안이 심의 및 채택되었으며,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이 수여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김승호 경기도 대표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226개 기초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시도대표회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점검하고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하며 협력할 때 비로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중앙과 지방, 기초 의회 간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이끄는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풀뿌리 민주주의와 기초 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