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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역사·문화·관광 융합 발전 전략 마련

작성일 : 2026-04-20 00:12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허순 부시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물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유일한 시립박물관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박물관의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박물관의 시설 개선, 예산 계획, 전시 기획, 유물 관리,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5개년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이번 용역은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박물관 내부의 개선뿐만 아니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인근 지역인 소요산 일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등 동두천시의 주요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동두천시의 독창적인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동두천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의 전반적인 개선과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역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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