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참여의향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진행된 투자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교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간 기업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평택지제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러한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평택지제역을 경기 남부의 중추적인 교통 허브이자 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관련 기업 10개사 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이 자리에서 복합환승센터의 미래 발전상과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민간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는 평택의 지도를 바꿀 핵심 도전 과제인 만큼, 참여 의향을 밝혀준 기업들과의 긴밀한 실무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계기관 및 민간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평택지제역이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교통 허브 및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실무 의견을 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진행될 사업시행자 공모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