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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합문화센터 및 기후테크지원센터 본격 가동

산업단지 내 기업 지원 및 근로자 복지 강화 위한 거점 마련

작성일 : 2026-05-07 01:47

성남시는 지난달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와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근로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두 시설의 출범을 기념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는 상대원동 5471번지 성남아이파크디어반 건물 내에 계약면적 1,798.89㎡ 규모로 조성됐다. 2019년 11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한다.

센터 내부에는 창업보육 및 네트워크 라운지, 공유부엌, 다목적 교육장, 홍보·전시·이벤트 공간, 운영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창업보육 라운지는 스타트업의 입주와 협업을 지원하며, 공유부엌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 교육장과 홍보 공간은 직무교육, 세미나, 채용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 건물 4층과 5층에 들어선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는 계약면적 4,495.53㎡ 규모로 조성됐다. 이 센터 역시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으며, 기후테크 5대 분야 및 성남시 전략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기후테크지원센터는 총 20개 호실(4층 6개, 5층 14개)로 구성돼 기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강화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집적과 협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두 센터의 개관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업단지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기점으로 청년, 근로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 지원과 네트워크 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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