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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및 인근 섬 지역 개발 박차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 및 해양 관광 거점 육성

작성일 : 2026-05-14 01:06

안산시는 5월 정례 정책브리핑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대부도’ 조성을 위한 단계별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풍도, 육도 등 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정부의 어촌 정책과 연계해 해양 레저 및 어업 기반 시설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산시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총 45억 원을 투입, 풍도 지역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풍도 지역에  △ 선착장 보강 △ 배후부지 증고 △ 방파벽 보강 △ 배수시설 보강 △ 어민공동시설 개선 △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개선 등을 추진해 섬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높이고 정주환경 개선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육도항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와 해안도로 보수 등 6개 사업에 총 7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어업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2028년부터 시작될 제5차 계획을 대비한 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에도 착수했다.

정부의 ‘어촌뉴딜 3.0 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안산시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행낭곡항과 흥성항 일원에 총 100억 원을 투입,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생활 및 안전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행낭곡항에는 선양장 조성과 CCTV 설치 등이, 흥성항에는 공동작업장 및 어민 쉼터 조성이 포함된다.

나아가 시는 탄도항 일원에 250억 원 규모의 ‘2027년 어촌뉴딜 3.0’ 공모를 준비 중이다.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과 공원 조성 등을 통해 탄도항을 대부도 어촌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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