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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안산 원정에서 승리 DNA 깨운다

오는 16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경기

작성일 : 2026-05-15 01:44

지난 라운드 청주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값진 승점 1점을 확보한 김포FC가 기세를 몰아 안산 원정길에 오른다.

김포는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포는 최근 안산 원정 3경기에서 2승 1무(5득점 2실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다. 현재 리그 8위인 김포와 12위 안산의 승점 차는 단 3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선두권 추격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현재 김포는 10경기에서 11실점만을 허용하며 K리그2 최소 실점 공동 4위의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안산은 김포와 득점 수(13득점)는 동일하지만, 18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실점 2위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안산이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득점 루트를 시도하고 있으나, 경기당 1.1실점의 안정적인 수비를 유지 중인 김포의 방어벽을 뚫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포는 탄탄한 뒷문을 바탕으로 안산의 수비 허점을 공략하는 핵심 무기를 통해 승점 3점을 정조준하고 있다.
 
수비의 중심인 김동민의 역할은 이번 경기에서 결정적인 필승 카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청주전에서 지능적인 수비는 물론 공격의 시발점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한 김동민은 정교한 패스를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동민의 리더십은 안산의 변칙적인 공격 전개를 무력화하는 핵심 열쇠다.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미리 읽고 길목을 차단하는 영리한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해결사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김동민의 노련함은 김포가 안산 원정에서 승기를 잡는 데 있어 대체 불가능한 승리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포는 6월 7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공식 예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얼리버드 멤버십과 티켓북을 한정 판매 중이다. 선예매 권한이 포함된 얼리버드 멤버십과 10경기 예매권을 제공하는 티켓북은 오는 17일(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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