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권선구 서둔동에서 빌딩진영쌤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준공 기념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를 양육하는 주거취약 가구의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빌딩진영쌤아카데미는 공사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수원도시재단은 집수리 업체를 선정하고 전반적인 공사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실무를 맡았다.
공사는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약 9일간 진행됐다.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작은방 벽면과 천장에 대한 단열 공사를 실시했으며, 창호 교체와 도배 작업을 병행해 주거 효율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빌딩진영쌤아카데미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주거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동산 투자 교육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딩진영쌤아카데미는 그간 연탄 기부, 미혼양육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부문과 긴밀히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