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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재개관 ...지역 문화 향상 기대 속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작성일 : 2026-02-03 02:36 수정일 : 2026-02-03 02:56

동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동구는 총 1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640.78㎡ 규모의 박물관을 조성했다. 지하 2층과 지하 1층에는 상시전시실이 마련되었고, 지상 1층에는 아카이브와 기증전시실, 어린이 전시실 및 세미나실이 설치됐다. 또한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가 들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증축 공사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휴관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현근린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총 128억 원을 투입해 101면 규모의 주차장도 완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재개관은 단순한 개방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이들이 찾아와 옛 기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05년 인천 원도심 송현동 달동네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 박물관은 1960~1970년대 달동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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