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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6년 일자리 1만 2,623개 창출 목표

965억 원 투입·150개 사업 추진…고용 취약계층 지원 강화

작성일 : 2026-04-20 06:09 수정일 : 2026-04-20 01:28

연수구가 2026년까지 총 1만 2,6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6.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토대로 한다.

연수구는 4대 전략, 8대 추진 과제, 26개 주요 실천 과제를 골격으로 총 15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약 9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산업기반을 활용한 일자리 확대, 고용 취약계층 지원, 청년·지역 인재 육성, 지역 고용지원 체계 강화가 핵심 축을 이룬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 분야 취업 지원, 취업 연계형 지게차 인력 양성, 승강기 및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연수 청년자리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 간 산업·고용 격차 해소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지역 내 양극화 구조에 대응하는 동시에, 청년과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인구 증가, 청년 고용 취약 등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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